• 2023. 5. 2.

    by. 취PT

     

     

    이번 출장에서 느낀 것들을 정리 해 본다. 

    나의 장,단점을 느낀 순간들이 있었고 

    이렇게 정리해야 또 성장해갈 것이다. 

     

     

    '일에도 몰입해야하지만 사람에도 관심가져야 한다는 것, 

    '작은배려와 소통이 필요하다는 것' 을 느꼈다. 

     

     

    나는 직관형이라 그런지, 일을 하다가 대충 알아듣고 넘겨짚고 가는 부분들이 있다.

    그러다보니 내 일에 몰입하다가 다른 방향으로 전개할 때를 발견했다. 

    급히 수습하느라 얼굴이 붉어진 채로 빠르게 다시 했다. 

     

    이렇듯,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부분은 적극 다시 소통해서 

    잘 캐치해서 진행할 필요가 있다. 참, 이런 부분을 물어보는 것도 조심스럽지만 

    물어보기 힘들면 관찰이라도 잘 해야겠다. 

     

     

     

    또,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처럼 

    작은 일에도 기뻐하는 모습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것이다.

    무표정할 때 조금 무서운 인상일 때가 있단 말을 들었는데,

    마음부터 그렇게 바꿔가고 싶다.  

     

     

    회식에서

    일을 마친 후, 회식을 갔다. 5-6명이서 팀을 이뤄 작은 방에서 고기, 안주들, 음료들. 

    나는 회식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잘 들어주고 피쳐링만 잘 해도 분위기를 좋게 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또 상대방 말에 진심으로 관심가지려고 노력했다. 

     

    다른 부서의 사람들과 만날 때는, 다른 영역의 일도 많이 파악하고 대화하고 같이 고민도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나의 시야를 넓히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다. 

     

     

     

    퇴근 후 

    회식도 마치면 이제 진정한 퇴근이다.

    퇴근 후 자기계발. 내 일과 연관되면서 리프레쉬 할수있는 것들에 대해 생각해본다. 

    이 업계에서는 꾸준히 자기계발이 필수이다.

     

    하지만 일을 마치면 또 생각을 내려놓고 막 쉬고싶어진다. 

    그냥 쉽게 유튜브 보듯이, 그렇게 쉬면서 충전하면서 배우는 방법은 없을까?  

     

    예능처럼 만들면 좋지 않을까? 

    나의 컨설팅도 예능처럼 글을 쓸 수는 없을까? 아무리 내가 mbti 가 과학자라고 불리는 INTJ 이지만

    유머는 때로 기가 막힌 편인데...! 

     

    최근에는 데이터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시티즌 사이언티스트' 라는 개념을 알게 되고 또 도전해보고 싶어졌다.  

     

    테이블과 쿼리 직접 짜보거나 (sqld)

    엑셀로라도 해보거나(adsp 및 데이터개념 활용)

    혹은 실제 데이터분석 예시(proDS)를 찾아보는 것이다. 

     

     

     

    또 한가지 반성, 

    일을 잘못처리했다고 느끼는 누군가를 비난하려할 때,

    그때마다 상황이 틀어졌다. 매일 아침 기도를 하니, 하늘이 나를 도와주었단 생각이 든다. 

    결코 정죄하지말자. 결국 내가 정죄를 당하리라.

     

    내가 화가 난다고 화를내고 비난하고. 함부로 판단하면 안된다

    절대 그럴수 없다. 하늘이 기뻐하는 마음이 무엇인지,

    말과 행동이 무엇인지. 늘 명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