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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라도 성향은 다르다. 제목: 성격 유형이 결혼 적합성에 미치는 영향
나를 알고 상대를 알면 백전불패! 라는 말이 있듯이, 나에 대해 상대방에 대해 이해하는건 인간관계에 있어서 참 중요합니다.
오늘은 그래서, MBTI 를 바탕으로 어떻게 배우자를 이해하는 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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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각자 고유한 성격과 특성을 지닌 두 개인 간의 결합입니다.
소위 부부 일심동체라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은 정말 한 몸처럼 시간도, 돈도, 에너지도 나눠서
써야한다는 얘기죠.
때문에 갈등이 생겨날 수 밖에 없습니다.
해도 티가 안나는 집안일.. 가사노동...육아 예를 들어서 집안일을 한다고 해도, 한 사람이 집안일을 안 하면 나머지 사람이 독박쓰면서
시간도 돈도 에너지도 써야 되는 구조에요. 그래서 [독박 가사], [독박 육아] 이런 말이 생겨씁니다.
같은 집안에서 서로 보면서 있어야하니, 내가 왜 혼자서 이렇게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억울함, 분노가 쌓입니다.
따라서 갈등을 잘 다루기 위해서는 성격 유형이 결혼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MBTI 소개
이번에는 제가 기관에 강의를 예정하고 있는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와 부부관계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고 려고 합니다. 성격 유형과 관련된 강점, 약점 및 호환성 요소를 이해함으로써 더 강한 친밀감, 이해도를 바탕으로 행복한 결혼생활을 누리는 데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
성격 유형은 개인의 인지적 선호도, 행동 및 동기를 이해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합니다. 이 섹션에서는 서로 다른 성격 특성이 결혼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가장 기본적으로 4가지 척도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MBTI 의 4가지 척도
MBTI는 크게 4가지 기준을 가지고 사람의 성향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기준은 에너지의 방향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입니다.
외향과 내향적인 성향으로 구분됩니다.
외향과 내향, 에너지의 방향이 다르게 향한다...! 내향적인 사람과 외향적인 사람은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서, 지인 가정 중에서 남편이 내향형이고 아내가 외향형인 사람이 있습니다. 내향형의 남편은 주말에는 정말 집에 콕! 박혀서 쉬고 싶어합니다. 반면 아내는 좋은 곳에 놀러가고 싶고, 다른 사람들도 만나고 싶습니다. 이게 계속 쌓이면 불만이 될 수 있습니다.
내향형의 사람들은 직장에서 거의 에너지를 소진해버립니다. 그러면 집에와서 쉬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죠. 하지만 문제는, 결혼하면 그냥 혼자살던 것처럼 마냥 쉴수가 없습니다. 상대방과 대화도 해야하고 가사일도 해야하고, 혹은 아이가 있으면 육아도 해야합니다. 따라서 내향형의 사람들은 지혜롭게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최소 집에 들어가기 전에 주차장에서라도 의식을 치르거나 잠깐 숨을 돌리면 좋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알림 서비스 때문에 아파트 주차장에 입차하면 신호가 떠서 곤란한 경우도 있습니다)
외향형의 사람들은 내향형의 배우자가 조용히 말없이 집에 있어도 이해를 해줄 필요가 있고, 반면 내향형의 사람은 외향형의 배우자가 사람들을 만나면서, 또 바깥에서 활동을 하면서 에너지를 충전한다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본인과 같이 집에만 묶어두면 우울해지기 십상입니다. 에너지를 충전하지 못하고 발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외향적인 사람의 스케쥴에 맞춰서 내향적인 사람을 이리 저리 끌고 다니고
이런 저런 모임에 참석하게 하는 것은 정말 상대방을 진 빠지게 할 수 있습니다. 모임이 있더라도, 본인만의 시간은 확보해주어야 힘을 재충전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 배터리가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재빨리 충전해주어야 다시 사용할 수 있듯이 말이죠.
그런데 서로 이러한 부분들을 이해하지 못하면, 여가시간에서나 여러 활동에서 의견차이가 생겨날 수 있습니다.
한쪽은 나가서 에너지를 충전하고 싶은데, 못 나가게 하거나.
한쪽은 집에서 쉬고 싶은데 자꾸 끌고다녀서 지치거나.
이때는 서로 이해하고 각자의 시간도 보내면서 함께 상대방의 스타일에 맞는 활동을 해 보는 시간도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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