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2. 23.

    by. 취PT

     

     

    Question자소서 글자수제한이 있을때 무슨 내용을 가장 많이 어필하는 게 좋을까요?

     

    직무와 연관성 있는 직접 경험 속 역량강조 혹은 직무와 연관성이 간접적인 경험 속 역량강조를 중심으로 써야 하겠습니다.

    S-T-A-R 라고 하면, A와 R의 비중을 높이고 살리는 것이 / 적은 글자 수에서의 핵심 포인트겠습니다. 예를 들어 500자 글자수 제한이면, S – T 는 100자, A-R 은 400자, 1대4 정도의 비율이 중요합니다.

    또, 맨 앞에 두괄식! 으로 ‘질문에 대한 답’을 먼저 적어주세요!! 보통 그냥 썼을 때 마지막에 적는 것을 사실 제일 앞에 적어줘야 합니다.

     

     

    Question 프로젝트 깊이를 더하기 위해 약간의 거짓말을 써도 괜찮은건가요 ?

     

    좋지 않습니다. 아예 안된다고 하진 않겠지만 거짓말은 기본적으로 서류에서 통과되어도 면접에서 조금만 구체적으로 물어보면 이른바 털리기에 딱 좋습니다. 깊이가 얕아도 괜찮으니 자신의 강점이 잘 발휘된 부분을 정확하게 강조해서 말하고, 얕은 깊이를 지금은 어떻게 더 깊게 가져가고 있는지 현재 성장하고 있는 것을 함께 적어주시면 좋겠습니다.

    다만 거짓말이 아니라 표현을 어떻게 하는 지는 고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르죠

     

     

    Question. 지금까지 한 경험과 지원한 업무와 연결되지 않는다면 어떤식으로 작성을 해야돠나요?

     

    연결점을 스스로 발굴해서 작성해야 하겠습니다. 그 연결점이 보통 '역량' 이라는 키워드로 연결된다고 보시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편의점 알바를 말하더라도, 거기서 그냥 편의점 업무. 라고 하면 아무 의미가 없죠.

    여기서 새로운 프로그램 툴 관리, 적용, 개선 이런 이야기를 적어줘야합니다.

    이처럼 지원직무와 연관이 직접적으로 없는 경험은 '역량'을 발굴해서 간접적으로 연결하시면 좋습니다. 특히 개발자에게 필요한 소통역량, 관리역량, 체력 등에 대한 강조가 좋을 것입니다.

     

     

    Question. 자소서 한 문항에 소제목을 쓰면서 문단을 나눠서 여러 내용을 쓰는 게 좋을까요?(1000자 기준으로 했을때)

    네 오늘 특강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습니다. 1천자면 최소 3~4개의 문단을 구성하시면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평가자가 읽기 좋은 글이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 부분을 고려해서 문단을 구성해주세요.

    Question자소서 글자 수 채우기가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 글자 수 늘리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글자 수를 채우는 방법은 내가 쓴 내용에 추상적인 단어를 구체적인 설명으로 바꿔보면 좋습니다. 1. 열정을 썼다면 (저는 ~ 한 열정이 있는 개발자입니다)

    2. 이 열정이 무슨 뜻인지

    3, 그것이 어떻게 구체적으로 실천이 되었는지

    4, 그리고 그 열정에 대해서 깨달은 점은 무엇인지 부분을 늘리고, 그렇게 깨달은 점이

    개발직무나 지원회사와 어떤 연관이 있을지를 늘려주시면 되겠습니다.

    경험의 전체가 아니라 가장 중요한 부분을 보다 더 늘려서 써봅시다.

     

     

     

    Question. 관행을 바꾼 경험에 대해서 묻는 질문에 뭐라고 답할지 모르겠습니다.

    관행은 기존의 방식이 이어지던 것인데, 이것을 바꾼 경험을 물을 때 우리가 관행을 완전히 탈피한 경험을 찾기 때문에 작성이 어렵게 느껴진다고 생각됩니다.

    기존의 관행이 10가지였으면 1개나 2개 정도를 바꿔서 해본 경험을 찾아봅시다. 그 것이 아주 작은 사소한거라도 좋습니다. 예를 들면, 우린 항상 밥먹고 나면 ~ 게 하는데, 그 시간을 ~ 하는데 썼다 던지.

    관행을 바꾼 경험은 그래서 이른바 '개선'을 해본 경험을 찾아주시면 되겠고, 개선에 필요한 시각은 무엇인지, 개선을 위해 필요한 노력은 무엇인지, 개선이 유지되고 지속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내 사례근거를 활용해서 제시해보셔요.

     

    Question. 프로젝트를 얼마나 구체적으로 서술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해당 프로젝트에서 자기소개서 질문이 묻는 부분에 대해서만 A(행동)와 R(결과) 를 써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렇기 쓰기 위해서는 일단은 자소서 질문이 협업을 물어본 질문이면, 협업과 관련된 핵심행동 1~2개, 협업에 대해서 느끼고 배운 점 정도만 살리고 나머지를 대폭 축소하거나 삭제하시면 되겠습니다. (전체 프로젝트를 상세하게 다 말할 필요는 없습니다)

     

    Question. 구체적인 모범자소서 참고하고 싶은데 좋은 사이트 있을까요?

    * 합격자기소개서를 볼 수 있는 사이트면 다 좋습니다. 저는 그 중에서 링커리어 라는 사이트의 '합격 자소서 만능검색기' 메뉴를 가장 추천합니다.

    이 사이트 속 합격자소서들 중 가장 오른쪽의 메뉴인 '스크랩수'가 높은 숫자를 기록한 자소서 (특히 30이상이면 대부분 괜찮음) 일수록 잘 쓴 부분이 많은 자소서라고 보시면 됩니다.

    합격자소서를 볼 때 유의할 점은 그 사람의 경험이 무엇인지를 보기보다, 어떤 구조 (문단구성, 두괄식 구성) 및 어떤 키워드 (각 문항의 핵심 키워드는 무엇인지) 를 활용했는지만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Question. 진행 중인 프로젝트 끝낸척하면서 적어도 될까요

     

    안 좋습니다. 과정 중이면 과정 중이라고 적고 그것을 완료하기 위한 노력을 어떻게 하고 있고 어떤 계획이 있는지를 써주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그 프로젝트의 결과를 본인은 어떻게 예측하는지 혹은 어떤 결과를 목표로 삼고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지를 알려주세요.

     

    Question. 자소서의 내용은 어느정도로 솔직하게 적어야 하나요

     

    솔직함은 기본으로 추구해야할 방향성이라고 강의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 다음에 얼마나 솔직해야 할까라는 것에 대해서는 기준점을 하나 가지고 판단을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그것은 바로 '직원으로서의 마인드' 입니다. 저는 이 마인드를 '책임감' 이라고 부릅니다.

    솔직하게 일단은 적은 뒤에, 이게 직원으로서 괜찮은가에 대해서 판단을 해보시고, 내가 내부 직원이 아닌 외부인으로서 하는 이야기인지를 잘 판단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앱이나 서비스를 사용하는 유저관점보다 개발자나 기획자 혹은 제작자의 마인드를 발휘해보면 솔직함 중에서 무엇을 걸러내야 할지가 잘 보이실 것입니다.

     

     

     

     

     

    Question. 기업에 신입사원으로 지원할때 전문적인 기술역량을 어필하는 것이 좋을지 직무에 대한 열정이나 회사에 대한 관심, 가르치면 잘 배울 수 있는지를 어필할지 고민입니다

    말씀하신 것은 자소서 속에서 다 어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 쪽만 선택하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직무역량 문항에서는 내가 가진 기술역량에 대한 어필을,

    인성을 묻는 문항에서는 가르치면 잘 배우고 빠르게 성장가능하다는 성장잠재력 어필을,

    지원동기나 입사 후 포부에서는 회사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배치해서 어필하시면 되겠습니다.

     

     

    Question. 성장계획에는 대체 어떤 것을 써야할까요

    앞으로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 목표를 제시한 다음에 그 목표에 다가서기 위해서 순차적으로 무엇을 해나가야 하는지 쓰시면 좋습니다.

    성장의 계획에는 보통 2가지 항목이 들어갑니다.

    첫번째는 내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내가 해야할 노력 (예시_알고리즘 관련 1년 내 Pro등급, 5년 내 Expert 등급을 취득하겠습니다) 을 쓰는 것이 있고,

    두번째로는 리더십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을 써주시면 됩니다. (예시_향후 좋은 개발리드가 되기 위해서 직원들과 꾸준히 그리고 자세하게 상담을 하고 싶습니다. 들은 내용은 꼭 메모하여 따로 노션에 정리해두고 이를 데이터화하겠습니다)

     

     

    Question. AI 서류 평가에 대해서 어떻게 준비해야하나요?(ex. 삼성)

     

    코멘토 AI 자소서 분석기를 잘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A는 문맥보다는 키워드 중심으로 글을 파악하기 때문에 직무키워드가 여러 개 자소서에 나와야 하며 일관성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사전에 직무기술서 속 키워드 추출과 이 직무에 중요한 키워드들을 잘 모아둔 뒤, 이를 자소서에 활용해주세요.

     

     

    Question. 직무에 맞지 않는 프로젝트 경험밖에 없을 때, 프로젝트 경험을 작성하는 게 도움이 될까요?

     

    도움이 됩니다. 어느 자소서 문항에 쓰느냐에 따라 약간은 다르겠지만 내가 좋은 결과를 낸 경험이고, 내 스스로 열심히 했던 경험이면, 내 경험 속 내가 강조하고 싶은게 무엇인지를 잘 발굴해서 그 부분을 강ㅅ조하며 프로젝트 경험을 쓰시면 되겠습니다.

     

    Question. 교내 수상경력 중에 증명할 문서가 없는 경우에는 적으면 안되는 걸까요?

    그래도 적으셔도 좋습니다. 회사 입장에선 증빙이 안되면 이를 허위라고 보기보단 알아서 유도리있게 판단할 것입니다. 그래도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상경력의 상세설명 란에 이 상이 무엇인지, 어떤 것을 잘해서 받았는지를 간략히라도 적어주면 증빙문서가 없는 부분에 대한 익스큐즈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Question. 자기소개서에 쓸만한 내용이 없으면 어떡하나요

    - 가진 것을 잘 골라서 쓰기, 필요한 경험을 지금부터 쌓아나가기.

     

     

     

     

    Question. 프로젝트 경험이 적어 쓸만한 내용이 많지 않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쓰는게 도움이 될까요?

    파워풀하고 좋은 경험을 2개 정도의 문항에 배치를 하면 되고, 나머지 경험 중에서 2~3개를 골라 자기소개서에 적으시면 됩니다. 직접적인 경험이 아니더라도 간접적인 경험까지 잘 발굴해서 스스로 직무와 연결지어 보시면 되겠습니다.

     

     

    Question. 개발 도메인 마다 요구하는 자소서의 방향성이 다른 것 같습니다. 경험들을 자소서에 범용적으로 녹여내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PREP 구조 속에 E를 STAR로 쓰면 경험의 범용적인 적용이 될 수 있겠습니다.

    특히 강조하고 싶은 P(point)가 자소서 질문에서 요구하는 것과 정확하게 매칭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점을 명심해주셔요.

    *PREP 구조 / *STAR 는 검색해보시면 잘 나와있습니다.

     

     

     

    Question. 회사 인사이트를 봐도 어떻게 경험과 연결시켜서 적어야할지 감이 안잡혀요

     

    회사 인사이트는 내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일치하면 좋을 것입니다. 기업의 '성과' , '조직'에 대해서 알아보는 것이 중요한데, 나와의 연결고리는 내가 찾아서 제시하는 것에 가깝습니다.

     

    회사의 인사이트나 좋은 성과 속에서 스스로 강조 포인트를 발굴해봅시다. 그리고 나와 연결하시면 되겠습니다.

     

     

    Question. 결과적으로 실패한 계획에 대해서 시간을 낭비하게 됐는데, 이에 대해 기술해도 될까요?

    네 너무 좋습니다. 실패는 무엇을 실패했냐보다 실패 이후에 어떤 성장을 했고, 어떤 마인드를 지니게 되었는지를 중심으로 글을 써주시면 되겠습니다.

     

     

    Question. 자소서에 프로젝트 경험등을 작성할 때 '수치화' 를 하는 것이 좋다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만약 수치화를 할 수가 없다면 어떤 것을 적는 것이 좋을까요?

    경험의 결과는 크게 2가지입니다.

    1) 정량결과 (측정이 가능한 결과, 주로 숫자로 표현)

    2) 정성결과 (내가 배우고, 느끼고, 깨달은 점) 가 그 두 가지겠습니다.

    수치화를 할 수 없다면 해당 경험에서 듣게된 피드백을 결과와 함께 써준 뒤,

    바로 정성결과 작성 + 정성결과를 직무와 연결지어서 마무리 지으시면 되겠습니다.

     

     

    Question.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자소서를 작성할 때 기술스택이나 수행 내용이 잘 드러나지 않는 것 같아 이것을 보완하고 싶습니다

    너무 스토리텔링 형태의 줄글을 쓰시기 보다, 글의 문단을 대략 짜놓고 처음에 2~3줄 간략한 프로젝트 설명 뒤에, 기술스택 중심으로 본문을 구성해서 글을 쓰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쓸 때의 주의할 점은 단순나열식은 피하고, 더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가서 결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준 부분을 더욱 강조하고 분량을 늘리려는 노력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Question. 지원동기는 어떤식으로 적어야할지 궁금합니다. 회사 내용과 나의내용 몇대몇 비율로 적어야하나요

    지원동기는 그 기업의 [성과, 조직]과 나를 연결시키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비율은 절대적인 비율은 없지만 나에 대한 내용은 간략한 요약식으로 적되 근거경험을 제시해주시고, 회사에 대한 내용은 구체적인 성과를 1개나 2개 언급을 해주면 좋을 것입니다.

     

     

    Question. 교내 수상경험을 적어도 될까요?

    네 좋습니다. 외부에서 인정받은 좋은 결과를 지닌 경험은 반드시 그 경험 속에 강조할 수 있는 강점이 있기 때문에 적극 추천합니다.

     

     

    Question. 하나의 프로젝트를 여러 문항에서 언급해도 괜찮을까요? 예를 들어, '본인의 대표적인 개발 경험'을 쓰라고 해서 썼는데, '갈등을 해결한 경험'에서 해당 프로젝트를 다시 언급하는 식으로요.

     

     

    Question. 성격의 단점은 어떻게 쓰는 게 좋을까요?

    좋은 질문입니다. 단점 작성의 방향성은 먼저 단점은 최대한 간결하게! 단점이 무엇인지를 작성을 하는 것이 첫파트입니다.

    (예시_제 단점은 앞에 나서서 무엇인가를 해야할 때, 가끔 자신감이 떨어질 때가 있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그 단점이 무엇이냐를 설명하지 말고, 곧바로 "이를 보완하기 위해~ " 로 시작하면서 보완을 위한 노력을 1번 노력, 2번 노력 이런 식으로 여러개를 써주시면 되겠습니다.

    장점은 장점과 사례를 적고, 단점은 단점이 무엇인지와 보완노력을 집중적으로 적는다가

    성격 장단점 작성팁이겠습니다.

     

     

    Question. 프로젝트 경험의 어떤 부분에서 다른 사람들과의 차별점을 찾을 수 있을까요?

     

    S-T-A-R 구조에서 S-T는 SSAFY 사람들이 모두 거의 비슷할 것입니다.

    A에서 차별화를 찾고 (내가 남과 조금이라도 다르게 했던 행동, 내가 남보다 추가적으로 했던 행동, 내가 그 행동을 할 때 중요시 여겼던 것을 작성)

    R에서 이 차별점을 강조하면서 이 점을 어떻게 입사 후에도 이어나갈지를 말해주시면 되겠습니다.

     

     

     

    Question. 지원동기부터 쓰기가 막막합니다. 팁 같은게 있을까요?

    다음과 같은 3가지 중 하나 택해서 써보셔도 좋고, 조합해도 좋습니다.

    -기업의 성과와 조직과 나와의 연결

    -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원

    - 회사를 고르는 기준의 제시

     

     

     

     

     

    Question. 특기는 뭘 써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특기와 취미란은 정말 아무거나 써도 됩니다. 대신에 특기는 남보다 조금이라도 더 잘하거나 관심있는 것을 써야 할 것이고,

    취미는 꾸준히 지속성을 가지고 하는 활동을 적어주어야 하겠습니다.

     

    둘 다 개발직무에 조금이라도 도움되는 것이면 좋지만, 꼭 연관성이 있어야만 하는건 아닙니다.

    그러니 솔직하게 쓰시면 되겠고, 자신이 남보다 조금이라도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찾아봐주세요. 사소해도 괜찮습니다.

    (예시_특기 : 남보다 조금이라도 더 다른 사람 이야기를 들으려 노력하기, 그래서 제가 말하는 시간의 길이를 미리 정해놓고 말을 하고, 더 많이 들으려 노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