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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을 앞두면 떨리거나 긴장되고 두려움이 크다.
심지어 나도 지금 회사로 올 때 1차 면접을 마치고, 2차 면접때는 더 떨렸다.
임원면접이란 것은 직무면접과는 또 다르게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나올지 범위가 넓은 편이라
어떻게 나올지가 더 걱정되었었다. 무척 긴장하며 하루하루 준비했고, 나의 답변이 입에 안 붙거나 맘에 쏙 들지 않아서
수도없이 고쳤던 기억이 난다.
다만, 면접관으로서 내가 경험하면서 느낀 점이 있었다.
우리가 면접을 볼 때, 오히려 면접관들을 도와준다. 라는 마음으로 준비하면 좋겠다.
면접관들이 걱정하는 부분을 해소해주자, 최소한 나의 장점이나 여러 경험을 친절하게 설명해주어서 이해되게 해주고 그동안 준비한 것은 확실하게, 후회없게 말을 하자. 라는 입장으로.
기업에 대한 지원동기나 이런것도 거창한것보다 아이스브레이킹한다, 이제 입사해야 하는데, 기업에 대해 나도 먼저 알아가는데 알아보니 이런것들 있어서 궁금하다, 관심간다, 이런것 해보면 어떨까 ? 하는 생각이든다. 라는 정도부터 시작해도 괜찮다.
오늘 만난 기업 관계자분들은 20년 30년 장기근속하신 분들이었다. 거의 공무원 같은..ㅋ
여기는 말이 정년이있지, 본인만 일할수있으면 정년이 없는 개념이라고.실제로 IT 중소 기업들은 채용에 고민이 많았다.
잘 일할지, 적응할지, 금방떠나진않을지, 우리회사알고있는지, 등등한참을 어려움을 우리에게 호소했다.
반면, 그만큼 또 잘 적응하게 돕고, 또 성장하게 도와줄 의향도 있기때문에 좋은기회가 될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어떤 기업들에게는 개발자 친화적인 문화나 제도를 도입해주면 좋겠다 해서, 그 기업에서는 개발자들을 위한 사이드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제도를 만들었다.
오늘 만난 스타트업 대표와 어떤 기업은, 차라리 베트남에서 IT교육받는 인력들을 채용하는것도 고민을 하고 있었다.
그들은 월급여가 50만원 이하인데, 그래도 시키는것은 곧잘 하기때문에 기술만 가르치면 된다는 것이다.하지만 베트남 IT 인력에서 문제점은, 시키는 것은 하지만 의역해서 좀 더 심화되게 , 여기 실정이나 상황에 맞게 수정을 하는 능력이 어렵다는 것이다. 따라서 능력있는 PM 과 인터프리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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