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5. 9.

    by. 취PT

     

    오늘 만났던 학생은 거의 경험이 없이,  면접을 앞두고 만나게 되었다.

    MBTI 성격검사로 나온 결과는 ESFJ ,,,,! 

     

    유형답게 학생은 듬직한 체구의 웃는 인상이 귀여운 순박한 느낌이 드는 학생이었다.

    물론 MBTI 가 다 말해줄 수는 없으나 장단점을 말할 때, 브레인 스토밍을 할 수 있는 참고사항이 된다.

     

     

    특히 이 학생은 면접을 딱 한번 해봤는데, 앞에서 말했던 내용 (자기소개나 지원동기) 과 뒤에 본인의 장단점... 등을 

    말할 때 똑같은 경험을 말하다보니 겹쳐서 스스로도 '이래도 되는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최대한 브레인스토밍을 하며 장점과 근거 경험들을 다양하게 찾아보는 게 필요하다.

    상담을 통해 질문을 하다보면 그러한 경험들을 찾기 마련이다. 

     

     

    ESFJ _

    활기찬, 공상적이지 않으면서 직관적,

    감정적이면서 계획성 있는.
    .추진력 / 보수적_전통주의자, 규칙 잘지키는

    : 때문에 조직생활에 강하다. 책임감이 있다.

     

    관리를 하고 지도하지만, 배려하는 관리자다. 
    동정적, 우호적인 마인드 

    외향적이면서 감성적,, 사람들과 교감을 잘 한다. 

    이러한 특징들에 해당되는 경험들을 찾아보면서 근거경험으로 삼고,

    그 경험들에서 핵심되는 것을 두괄식, 수치화를 통해 구체적으로 어필한다. 

     

     

     

    위와 같이 좋은 특성들을 많이 발견하니, 

    그동안의 경험들을 각 특성의 근거로 정리해 보았고, 

    이를 채용공고, 회사, 직무와 특성에 맞는 답변으로 정리했다. 

     

    아래는 하나의 근거 경험 예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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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학생은 군대에서는 중간 역할을 맡아서 병사들과 친근하게 지내면서 잘 지냈고,

    좀 더 책임감 있는 역할을 해야할 때에는 공과 사를 지켜야하니까 철저하게 행동했다고한다. 

    우선순위를 잘 지키는 것이다. 


    부트캠프를 할 때에도 팀장을 맡아서 각자 자기 공부에 집중할때도, 다 같이하자고 격려하여

    다른 반에 비해 가장 스터디를 잘 했던 반이 되기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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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FJ 유형들이 있으면 그 조직의 분위기가 훨씬 부드러워지면서도 

    지킬 것은 지킬 수 있는 조직이 되어 좋다. 반장이나 부반장, 팀장 등을 많이 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