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3. 12.

    by. 취PT

    이번 주는 기업과 미팅을 진행 중이다.

     

    총 60여개의 기업에 먼저 메일 보내고, 유선 연락을 하여 약 10개 정도의 기업들과 미팅을 잡았다.

    어제는 화상 미팅으로 진행 했다. 

    미팅을 해 보니 확실히 그 회사에서 어떤 채용수요가 있고, 어떠한 계획이 있는지를 들을 수 있었다. 

     

    여기 회사는 1년 정도 경험이 있는 프론트엔드를 주니어 급으로 채용수요가 있었다. 

    서울쪽 지사는 시니어급을 희망했다. 이유는 2,3년전쯤에 이미 서울쪽은 주니어를 많이 채용했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들을 키워줄 수 있는 시니어급이 필요한 것이었다. 

    앞으로 채용설명회 등도 진행해보자고 협의를 했다. 확실히 비대면이라도 얼굴보고 소통을 하니 훨씬 실감이 났다. 

     

     

    또, 오늘은 지역에 있는 한 기업과 미팅을 했다.

    기업의 담당자와 유선으로는 통화했던 적 있었고

    전 회사에서 채용연계하여 취업도 진행했지만 담당자와 직접 만나는 건 처음이었다. 

     

    풍채가 좋으면서 인상이 좋은 차장분이었다. 

    미팅하고나서 팀장님은 어떤 걸 오는 얻은것 같냐고 물어보셨다 ㅋ 

     

    첫째, 우리가 기획하는 사업이 마침 여기서 관심이 있었고 이슈가 있었다는 것, 그래서 제안을 해보면 되겠다는 것.

    둘째, 그 외 다른 법정교육 수요 또한 있고, 이미 진행하고 있는 업체가 있지만 그것도 대체할 수 있겠다는 것.

    셋째, 이 지역에 특색화된 관리와 중점적으로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것. 그래서 이 지역에서 우리가 하는 사업이 경쟁력이 있을 수 있다.

    넷째, 채용연계_내년에 수요가 있을 수 있다고 하였고, 그로인해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다는 것.

     

    또 팀장님의 설명을 통해서 

    우리가 가진 경쟁력 (경력자들을 재교육하는 부분도 있다, 또한 우리가 가진 특징의 브랜딩
    _ 마지막 프로젝트 할 수 있는 곳/ 또 지역의 '시' 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을 다시한번 상기할 수 있었다.

     

    팀장님이 아무래도 여기 팀 사업전체를 얘기하셨기에 그 부분을 녹음해놓았다. 

    다시 리뷰하면서, 또 동료와 교육생들 통해 받은 정보들도 취합해서 정리해봐야겠다. 

     

     

    또, 우리가 따낸 플랫폼 사업 하나가 상대방으로부터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고

    이것을 다른 수요로도 확장시킬 수 있다는 것. 

     

    더불어 팀장님은 기업과 미팅할 때에도 약간의 라포형성과 대화거리를 통한 아이스브레이킹 등이 중요하다고 하셨다.

    나는 급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갔었다고. 

     

    내일 미팅이 제일 기업수가 많은데, 준비를 좀 해보면 좋겠다.

    오늘도 사전에 딱 한줄 본 것이 상대방을 이해하는 데에 더 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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