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6. 7.

    by. 취PT

     

     

    지원서류 받아보았는데..

     

    링커리어의 만능합격자소서 및 가이드를 보여주고 싶었다.

    하지만 보여주어도 자기자신에게 적용이 어려울거같아 일부만 골라서 

    보내주고, 또 적용한 예시도 알려주었다.

     

     

    [수정내용] 포인트 
    - 서류 가독성 높이고, 중요한 부분 명확히 드러나게 하기 
    - 주요내용은 구체성을 더하기
    - 역할, 사성과 명확히 표현
    - BNK시스템 요구사항과 지원자 경험 연결 강화하기


    ex)
    ▶팀 프로젝트에서 리더 역할을 했다 (X) → 팀 프로젝트에서 리더로서 20%의 생산성 향상을 이끌었다 (O)
    ▶ 인스타그램 광고 운영을 했다 (X)→ 인스타그램 광고를 운영하여 3개월만에 노출수를 약 72% 증가시켰다. (O)
    ▶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를 작성했다 (X) →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작성을 통해 방문자수를 약 2천명 늘렸다.  (O)

     

     


    아래는 예시로 수정한 한 항목이다. 
    급하게 예시로 (당장 오늘저녁에 지원이라고...) 만든거라 완전히 맘에들진 않지만

    기존 내용에서 훨씬 눈에 보이게 정리했다. 


    [팀 목표를 위한 인간 라이브러리로 불리우다]
    업무를 수행하는 데 가장 필요한 역량은 유연함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발 교육 과정에서 백엔드 개발자로 시작했지만, 프론트엔드 인력이 부족할 때 자진하여 직무를 전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습니다. 
     직무를 전환하는 과정이 쉽지않았지만 끝까지 노력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추가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저는 9시부터 18시까지의 정규교육 시간 외에도 매일저녁 4,5시간 더 학습에 매진하였습니다. 
     정말 힘들었지만 팀에 꼭 필요한 일로 기여하고 싶다는 열망으로, 버텨냈고 **,*** 기술을 2달 안에 학습하여 모델링부터 설계->구현까지 주어진 기간내에 제출, 긍정적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외에도 제가속한 그룹을 위해 '이스터에그' 프로젝트, LMS 사이트 프로젝트 참여 등 필요한 일이라면 마다않고 적응하여 기여했고 '인간 라이브러리'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배려에 대한 부분은, 너무 배려 자체만 적은데다가 배려의 동기가 잘 보이지 않아서 아쉬웠다.

    아래와 같이 다소 수정했다.

     

     

     

     

    '남을 돕는 것이 스스로 돕는것' (소제목) 

    저는 남을 돕는것이 결국 모두 나에게 좋은 영향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느껴왔습니다. 그래서 솔선수범해서 돕는 편입니다. 
    고등학교 시절,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돕는 도우미를 자원했습니다. 수업 시간에 항상 해당 학생 옆자리에 앉아 학습 활동을 보조해주었습니다
     (여기서 어떻게 나만의 노하우로 도움을주었는지)

    간혹 그 친구가 감정 조절에 어려움을 겪어 수업 중 소리를 내거나 이상행동을 할 때도 적절하게 상황을 제어해 수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어떻게?) 

    또, 저 혼자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니 학급 친구들의 인식과 참여도를 변화하기위해 어울릴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특히 체육 시간에 함께 체육 활동을 하면서 해당 학생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2학년이 되어 반이 바뀌면서 떨어지게 되었지만, 1년동안의 노력을 통해 도우미 없이도 학교생활에 잘 적응했고, 결국 졸업을 하면서 고맙다는 쪽지를 받았을 때는 무척 뿌듯했습니다. 

     배려와 이해가 한 사람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그 영향은 저를 성장시킨다는 것을 느낀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