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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담낭절제술 받기까지 과정과, 개인적으로 심난해서 기도하면서 응답받고
진행된 히스토리를 말해보려고 합니다.
25년 6월 초.. 구미로 놀러갔다가, 아이에게 열이 받아 성질 내다가
갑자기 저녁식사 후에 복통을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에게 잘못된 화를 과도하게 내면 항상 심판? 을 받고 있음...
예전에는 허리디스크로 입원했고, 이번에는 담낭염..)
마침 전 날 건강검진을 위대장 내시경 및 복부초음파 등등 했었기에,
'갑자기 식사를 해서 위에 탈이 났나?' 하고 위경련으로 생각했어요
응급실로 갔는데, CT 를 좀 찍어보자. 하여 찍어보았더니 갑자기 청천벽력 같은 소리
'이거 문제가 큰대요, 응급으로 담낭 쪽 절제해야 할 것 같아요. 내일 수술해야 합니다'
이게 갑자기 뭔 소리인가. 급하게 부산으로 내려와서 입원 했습니다.
거기서 갑자기 3가지 시술 및 수술을 해야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PTGBA' 라는 배액술 / ERCP 라는 내시경 / 담낭절제술
3가지를 다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문제는, 하루이틀 입원하고 항생제 맞고 금식하면서 상태가 너무 멀쩡해져서.
이렇게 3가지나 해야한다는게 의아하게 느껴졌습니다.
일단 소견서 받아서 대학병원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기도 했어요. 이거 해야하는 거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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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담낭절제술은 하기로 결심을 했어요. 왜냐하면 기도하면서 아래와 같이 응답받았어요.
자주보는 유튜브 채널, '롬팔이팔' 의 주마중이라는 채널로 아침마다 큐티처럼 하는데요.
그 때 [성경말씀]으로 답을 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예레미아 애가 3/19 ~ 22절 ]
- 내 고초와 재난 곧 쑥과 담즙을 기억하소서 내 마음이 그것을 기억하고 내가 낙심이 되오나 이것을 내가 내 마음에 담아 두었더니
- 그것이 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사옴은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롬팔이팔 채널, 규장 출판사의 여진구 대표 曰
: 담즙 흘려보내셨나요? 치유하셨나요? 아직도 갖고 계신가요?"라고 말함
이렇게 기도에 응답해주신 것 같아요.
더불어서 병원을 갖다오는 길에 지하철역에 미술관이 있길래 들어가보니, '담석' 을 보는 듯한 사진이 있더라고요..!
미술관 온 사람들에게 이 돌에 '문제' 를 적고, 버리고 가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대표사진 삭제AI 활용 설정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담석, 이것 알아보니 나중에는 각종 염증을 일으키고 그게 문제되서 담낭벽이 두꺼워지면 담낭암이 되기도하고,
췌장에 가서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더라고요..!
미리 예방차원에서 절제하는 것이 필요할수 있구나 생각들었습니다.
(개인마다 다를것 같아요...! 저는 MRI 찍어보니 돌이 크기가 크지는 않지만 자잘하게 많이 있고. 또, 증세가 계속해서 있더라고요.. 이 기간이 2주 정도 걸렸는데 계속 식사 잘못하면 복통이 있어 잠자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이후에는 입원 및 치료 후기 가져와 보겠습니다~!
담당교수님은 부산 개금 백병원의 이희주 교수님입니다.
다만 지금 입원전에 심전도 했는데, 불규칙하다고 하여 수술이 내일 가능한지 아닌 지
좀 더 봐야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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